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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장에 가다

직원관리자 | 2024-04-25 |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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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장에 가다


                                                                                                                                                기자: 김계리아

 

벚꽃이 져버린 대청동길 418일 카톨릭센터 대강당에 활기찬 생활지원사들의 모습이 왠지 믿음직스럽다.

 

맡은바 소외된 이웃과 도움의 손길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겠다는 에너지가 느껴졌다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부산 중부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안전 교육 강의가 있는 날이다

교육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가 돋보이는 가운데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의 눈은 반짝였고 두 귀는 토끼 귀 마냥 쫑것새운것처럼 느껴진 교육장 분위기였다.

 

강사의 질문에 답하려는 모습이 여고 시절 교실에서 본 듯한 장면이었다

서로 답하려고 두 손 번쩍 들고 흔드는 모습도 여럿 보였고 일선에서 마주칠 화재재난 대처에 상세히 유머를 섞어가며 강의를 이어가는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들이 맡은 일을 실수 없이 잘 대처해야겠다는 열기로 강의실은 후끈할 정도였다.

 

소화기 사용 설명후 교단에 나와 실연으로 작동을 하는데 다소 서툴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제대로 해내고 박수를 받고는 소녀같이 수줍어하는 생활지원사의 활기찬 활동이 기대된다.

 

화재 현장에서 해야 할 행동 우선순위를 설명하며 어디로 전화를?”하는데 “119로요라고 합창하는 가운데 “112로요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와아하고 웃었지만, 꼭 화재재난만이 아닌 재난을 당하면 112로 신고해야 한다는 인식이 투철한 분이라 생각한다.

 

화재 현장을 목격하면 불이야하고 주위에 알리고 바로 119에 신고하며 소화기는 몸통을 잡고 안전핀을 뽑고 노즐을 댕겨서 창문이나 현관문을 등지고 분사해야 한다

집 밖으로 대피가 어려우면 화장실로 피하고 휴대폰은 꼭 챙겨야 한다 등 중요한 내용이었다.

 

소화기 유효기간은 10년이며 폐기처분은 꼭 주민센터나 구청으로 보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소화기가 없는 경우에는 꼭 소방서나 복지관에 연락해서 비치하도록 당부했다.

 

열성적으로 강의하신 강사님과 열심히 청강하신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을 보며 보다 맡은 일에 투철하고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실 것을 믿으며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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