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4일 금요일

중구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노와 나의 연결고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주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DIY ROOM 생활맞춤물품 제작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DIY ROOM 활동을 하시는 만큼 안전물품(?)들도 충분히 구비해뒀습니다.

제작하는 물품은 1인용 밥상으로 독거어르신 및 취약가정 내에 밥상이 없어서

바닥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낡고 노후된 밥상을 가진 가정에 방문전달을 하기로 했습니다.

강사님과 첫 미팅 그리고 작업에 들어가기전에 안내사항에 대해서 전달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 견학을 위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참여해주셨습니다^^

처음 해본다며 낯설어하시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다들 엄청 몰입해주시면서 작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조금 어렵지만 서로 도와가며 해나가는 모습들.JPG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글귀들로 메세지를 남겨주셨습니다.

한땀 한땀 정성으로 땀을리며 쓰신 글귀들이 참 이뻤습니다.

완성된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밥상들은 영주 2동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가정에 전달되어질 예정입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에도 

더 많은 작품을 통해 중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언론보도 -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617000063